쑥스러워서 글 못 쓰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.

아직은 베타 버전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겨오는 게 살짝 슬프긴 하네요.ㅠㅠ

베타 버전이니까 베타 버전이 안 풍기는 게 이상하긴 하지만요.ㅠㅠ

시즌 1은 그래도 영헌이 스토리까지는 추가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.

그때도 사실 미완성 느낌이 나서 조금 슬프긴 했는데 다 같이 팬클럽 명 정하고 그러면서 진짜 데뷔시키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.

다시 현우 한 명만 있는 시절로 회귀해버렸고 아직은 광고 코인 수급도 막혀있는 상태지만 조금씩 다른 멤버들의 스토리도 풀리고 이벤트도 열리고 했으면 좋겠습니다!

리메이크된 소감은 진짜 신기하다는 말밖엔 안 나오네요.

세이브 슬롯에 덮어쓰기가 안 돼서 처음엔 좀 경악했는데 한 편 보고 나면 자동적으로 세이브되는 구조라 안심했습니다.ㅠㅠ

저장 안 해놓으면 코인 날라가는 거 아닌가 싶었어요.ㅋㅋ

그리고 리메이크판은!

선영이가!

많이 나와!

시즌1 후반 무렵 가챠 이벤트에선 그래도 간간이 스탠딩 일러가 나와줬는데 본편 스토리 업데이트 당시에는 선영이란 캐릭터를 크게 내세울 생각이 없었던 건지 본편 진행할 땐 선영이 일러를 거의 못 봤던 것 같은데요.

시즌2는 선영이가 마구마구 나와서 막 움직이고 그러더라고요.

너무너무 신기해!!!

천천히라도 좋으니 앞으로의 업데이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!

두두연 파이팅! 레오니드 파이팅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