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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작게시판 여러분들이 정하는 소설 뱀파이어 하우스-1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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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솔방울 작성일21-09-15 19:01
조회 295회 댓글 7건

본문

1화


당신은 올리비아를 향해 말합니다.
"음... 오시노.....요...."
당신이 말합니다.

"음... 뭐라고?"
올리비아는 당신의 말을 잘 듣지 못한 것 같습니다.

"오시노....."
당신이 다시 말합니다.

"음 그래? 예쁜 이름이네"
올리비아가 당신을 칭찬합니다.

"나랑 같이 가자. 나 여기 잘 알아."
올리비아가 말합니다.

얼마나 지났을까.
당신과 올리비아는 성 앞에 멈춰 섭니다.

"이상하네...."
"예전엔 이렁 성이 없었는데."
올리비아가 의아하다는 듯이 말합니다.

그리고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.
당신은 뭔가 찝찝했지만 그래도 다시 혼자가 될 순 없으니 동생의 손을 꼭 잡고 올리비아를 따라갑니다.

"누나, 나 무서워.."
당신의 동생이 말합니다.

"괜찮을거야."
당신이 말합니다.

철컹-
문이 닫힙니다.

눈 앞이 깜깜합니다.
마치 실명된 것처럼.
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.

그리고 앞으로 걸어가다 당신은 문득 올리비아가 사라졌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.

그 때.
어디선가 빛이 비춰 옵니다.

"여기야!"
올리비아의 목소리가 들립니다.

당신은 빛이 나는 쪽으로 가 보았습니다.

올리비아였습니다.

"손전등 준비해 두길 잘했네."
올리비아가 말했습니다.

당신은 말없이 다시 올리비아를 따라갑니다.

올리비아가 문 쪽으로 다가갑니다.

"이런."
"잠겼네"
올리비아가 말합니다.

당신은 갑자기 온갖 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.
이곳에 갇혔다는 생각, 빠져 나갈 수 없다는 생각.

"어.... 이제 어떡하지...?"
당신이 말합니다.

당신과 올리비아, 당신의 앞에는 5개의 방이 있습니다.
그 어느 곳에도 창문은 없습니다.

어디로 가실 건가요?

1. 서재(유일하게 빛이 들어옴)
2. 안방(낡았긴 하지만 푹신한 침대가 있음)
3.식량창고(굶어 죽을 걱정은 없음, 잘 눈에 띄지않음.)
4. 지하(잘 눈에 띄지않음.)
5.주방(굶어 죽을 걱정은 없음, 요리할 수 있음.)
추천2

댓글목록

홀츠님의 댓글

홀츠 작성일

급 수정 1번으로,, 너무 현실적으로 썼길래 ㅋㅋ,,

꾸크림님의 댓글

꾸크림 작성일

1 이나 3번이염

렛코님의 댓글

렛코 작성일

1번이요! 서재에 무슨 책이 있을지 궁금해요~

Ponia님의 댓글

Ponia 작성일

1번...! 빛이 들어오는곳이 안전하죠..

냠냠햄찌님의 댓글

냠냠햄찌 작성일

1번이요!

라일ㄹㅏㄱ님의 댓글

라일ㄹㅏㄱ 작성일

3번으로 수정..!

민트캔디님의 댓글

민트캔디 작성일

3번이요..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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